아킬레스건 파열(Achilles Tendon Rupture) | 서울건우 |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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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우정형외과 0 Comments 57 Views 26-01-30 17:32본문
정의
아킬레스건 파열은
종아리 근육(비복근·가자미근)과 발뒤꿈치뼈(종골)를 연결하는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이 부분 파열 또는 완전 파열된 상태를 말합니다.
보행·달리기·점프처럼 힘을 “밀어내는” 동작에서 중요한 구조물이라, 파열 시 걷기·발끝 서기(까치발)가 급격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원인
아킬레스건 파열은 다음 상황에서 흔합니다.
갑작스러운 출발/급정지/방향 전환(축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러닝)
준비운동 부족 상태에서 점프·스프린트
기존에 아킬레스건염(아킬레스건 건병증), 종아리 근육 타이트함이 있던 경우
장기간 운동 공백 후 무리한 복귀
드물게 특정 약물(예: 일부 항생제 계열 등) 복용·전신질환 등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병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증상
아킬레스건 파열에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툭/퍽 소리가 났다”, “누가 뒤에서 발뒤꿈치를 찼다” 같은 느낌
종아리 뒤쪽 또는 발뒤꿈치 위쪽의 급성 통증
까치발이 잘 안 되거나 힘이 빠짐
발목 뒤쪽의 **함몰(패임)**이 만져질 수 있음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멍(피하출혈)**이 나타날 수 있음
※ 통증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고 해서 파열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걸리긴 걷는데 이상하다”는 경우도 있어요.
진단/검사
진단은 병력(다친 순간의 상황)과 이학적 검사가 핵심입니다.
Thompson test(톰슨 검사): 종아리를 쥐었을 때 발이 정상적으로 까딱이는지 확인
초음파 검사: 파열 여부, 파열 부위/간격, 혈종 등을 빠르게 확인
MRI: 부분/완전 파열, 동반 손상, 수술 계획이 필요한 경우 정밀 평가
필요 시 X-ray를 통해 뼈 견열(뼈가 뜯겨 나가는 손상) 등 동반 손상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치료
치료는 파열의 형태(부분/완전), 파열 간격, 활동량(스포츠/직업), 재파열 위험, 피부/혈관 상태 등을 종합해 결정합니다.
1) 비수술치료(보존적 치료)
일부 환자에서는 수술 없이도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보조기(부츠) 고정 + 발목을 아래로 향하게(족저굴곡) 하는 위치로 치료를 시작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각도를 조절하며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비수술치료의 목표는 힘줄 끝이 안정적으로 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재활로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2) 수술치료
활동량이 많거나, 파열 양상상 기능 회복과 재파열 위험을 고려해 수술적 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은 파열된 아킬레스건을 봉합/재건하여 연속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피부·연부조직 상태에 따라 방법을 결정합니다.
재활(회복 과정)
아킬레스건 파열 치료에서 결과를 좌우하는 건 “수술 여부”만이 아니라 재활의 타이밍과 단계입니다.
초기: 보호·고정, 부종/통증 관리
중기: 관절 가동 범위 회복, 체중 부하 단계적 증가
후기: 종아리 근력 강화, 균형·민첩성 훈련, 스포츠 복귀 준비
운동 복귀 시점(회복 기간)은 개인의 파열 정도·치료 방법·근력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해진 주수만 보고 무리하게 당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파열, 근력 저하, 보행 이상, 만성 통증
(수술의 경우) 상처 문제, 감염, 유착 등
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평가와 계획이 중요합니다.
예방/관리법
운동 전 종아리 스트레칭 + 점진적 워밍업
장기간 공백 후에는 운동 강도/빈도 서서히 증가
종아리 근력(특히 편심성 강화)과 발목 안정성 훈련
아킬레스건염/뒤꿈치 통증이 반복되면 “참고 운동”보다 원인 평가 후 조절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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